Unicef for every child

방탄소년단과 빅히트 뮤직은 2017년 초부터 ‘LOVE MYSELF’ 캠페인을 준비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가장 고심한 것이 ‘파트너’ 선정이었습니다. ‘LOVE MYSELF’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철학, 리더십에 공감하고, 함께 추진해갈 수 있는 규모와 조직, 경험을 갖춘 파트너가 필요했고, 세계 최대 국제기구이자 지난 80여 년간 아동과 청소년의 인권과 삶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해 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최고의 파트너였습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또한 한국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사회공헌 전용 글로벌 캠페인 자금을 조성하고,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폭력 방지와 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앨범 수익금 일부와 굿즈 판매 수익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방탄소년단의 제안을 크게 환영했습니다.

방탄소년단과 빅히트 뮤직은 2017년 11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유니세프 글로벌 폭력근절 캠페인 ‘#ENDviolence’를 지원하기 시작해 수익금 기부는 물론 콘서트,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LOVE MYSELF’ 메시지로 전 세계 아동· 청소년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해왔습니다. 

2018년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유엔총회 연설에 이어 2020년 3월 글로벌 파트너십 격상, 2020년 9월 유엔 보건안보우호국 특별연사 참여, 2021년 유엔총회 참석 등 ‘LOVE MYSELF’ 메시지를 전 세계적으로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습니다.

이제 방탄소년단은 자신에 대한 사랑에서 한발 더 나아가 서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보살피는 마음건강 캠페인 ‘#OnMyMind’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전개하며 새로운 연대를 만들어갑니다. 

‘#OnMyMind’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