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방탄소년단은 작년 11월 ‘자신을 사랑하고 그 사랑의 힘으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자’는 의미의 LOVE MYSELF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캠페인의 시작과 함께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유니세프의 #ENDviolence 캠페인을 후원하며, 폭력으로 상처받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자신에 대한 사랑과 신뢰 회복을 통해 상처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요.

 

약 1년 만인 지난 9월 2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3차 UN 총회 유니세프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파트너십 발표 행사에 방탄소년단이 전세계 청년들을 대표하여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리더 RM은 한국 가수 최초로 연단에 올라 감동적인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 줬습니다.

 

전세계 아미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참여, 그리고 선한 영향력의 확산을 위한 노력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고, RM은 연설을 통해 아미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표했습니다.

 


 

 

스스로를 김남준이라고 소개한 RM은 LOVE MYSELF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고 위축돼 고통 받는 많은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었고, 그들의 이야기가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 주자’는 의무감을 각성시켰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이제는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하는 유명 아티스트가 되었지만, 인정받지 못하고 비난 받았던 힘든 순간을 겪었고, 아직도 여전히 실수하고 좌절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어떤 모습의 나 자신도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미 우리는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당신의 이름을 찾고, 당신의 목소리를 찾아 당신 스스로의 이야기를 들려 달라’고 호소하며 연설을 마쳤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음악을 통해, 그리고 LOVE MYSELF 캠페인을 통해 아미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진정한 사랑”입니다. 그리고 진정한 사랑은 바로 나 자신에 대한 사랑에서 시작됩니다.

 

여러분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 중인가요? 오직 당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개인 SNS 게시물에 #BTSLoveMyself 해시태그를 사용하고, 당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에 함께하고, 여러분 자신에 대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